“수소에너지의 미래, 그 중심은 전북”… 2025 수소의 달 기념식 성료
[한국수소환경신문=전주]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사장 송승룡, 이하 탄수본)가 2025년 수소의 달을 맞아 전북을 글로벌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탄수본은 지난 2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수소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2025년을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인 수소 경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산학협력의 요람인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행사가 열려, 미래 수소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기념식에는 송승룡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윤수봉 전북도의회운영위원장, 이병철 전북도의회 도의원, 남관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협의회장(전주시의회 의장), 홍성학 한국수소환경신문 대표이사, 김정헌 전북환경교육포럼 대표, 최은이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조지훈 더민주혁신회의 전북상임대표,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 고준식 김대중재단 진안군지회장, 윤성중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총재, 김도영 (전)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예원대 교수), 김영붕 한국그린문학회 회장, 이봉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서예협회 회장, 김승중 전주환경문화조직위원회 상임위원장, 정선애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김창길 前)전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소 산업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전북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바다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 종주국 도약)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승룡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그동안 수소환경지도사 양성, 수소경제 이해 확산,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북형 수소 생태계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교육·산업·기술·제도·사회적 인식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안호영 위원장은 "전북은 수소상용차, 버스, 충전소 등 인프라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그리고 인재 양성까지 수소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군산, 완주, 전주를 잇는 수소 산업 벨트는 앞으로 국가 수소 전략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전북은 재생에너지· 수소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의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남관우 회장 또한 "전주는 이미 수소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거리를 누비는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하 탄수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소 산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전북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바다 태양광'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이하 탄수본) 측은 이날 선포한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소의 생활화'를 앞당기고, 전북이 명실상부한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