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버스에 사용될 청정수소를 바이오수소 공급망 구축

선진그룹, KD운송그룹, (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아헤스, 에넥스젠,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는 13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컨퍼런스룸에서 「바이오 LNG 및 수소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7년 5월부터 시행되는 청정수소 의무 공급·사용 제도에 대응하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버스에 사용될 청정수소를 바이오수소로 공급하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본격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바이오 LNG 및 수소버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과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강정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각사의 노하우와 자원을 결합해 바이오수소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탄소중립수소경제운동본부 송승룡 이사장은 “바이오LNG 기반 바이오수소를 전국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재단을 구성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개발·보급을 실현해 국익에 부합하는 실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LNG(Bio LNG)는 유기성 폐기물, 농업 부산물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얻은 바이오메탄을 액화한 연료로, 천연가스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면서도 친환경성이 뛰어난 재생에너지원이다.
수소버스와 트럭 등 운송수단의 연료는 물론, 발전소와 산업용 연료로도 활용 가능한 전천후 LNG 대체 연료로 평가된다. 특히 동일한 에너지를 생산할 때 기존 LNG 대비 70% 이상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어, 국내 바이오가스 생산·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고 청정가스 수요를 충족할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앞으로 액화 바이오메탄(BioLNG) 조달, 바이오수소 생산, 바이오수소 충전소 구축 및 수소버스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재정 지원 확보와 관련 제도 개선에도 공동으로 힘을 모아, 바이오수소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